‘K-BEST 삼중열병합 실증플랜트’ 베트남 떠이닌서 준공… 한-베트남 국제공동연구 결실 해외수출 확대한다
| 국토부+KAIA 주최·K-BEST연구단+AgriS 공동 주관, 9일 베트남 현지서 실증플랜트 준공식 거행
미활용 바이오매스 기반 전기·열·냉방 동시 생산 시스템 실증
한-베 기술협력 모델 및 에너지 전환 성과로 ‘주목’… 국토교통R&D ‘성과’
AgriS와 사업화 MOU·KAIA-떠이닌성 국토교통기술 협력 MOM 등 동시 체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민국 국토교통R&D사업 ‘미활용 자원 기반 바이오매스 플랜트 실증 기술개발’ 프로젝트가 해외실증에 본격화, 사업화는 물론 동남아 등 해외수출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주최하고 K-BEST연구단과 베트남 AgriS가 공동 주관한 삼중열병합(tri-generation) 실증플랜트 준공식이 지난 8월 9일 베트남 떠이닌에서 성황리에 개최, 성료됐다.
K-BEST(Korea-Biomass eco-Energy Southeast asia Technology development) 연구단은 고등기술연구원이 주관연구기관으로 공동연구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 ㈜유성, ㈜엔이씨파워, 앤츠이엔씨(주), 에이티알(주), 한국세라믹기술원, 성균관대학교로 구성된 연구그룹이다. 국토부와 KAIAr 지원하는 해외실증사업 ‘미활용 자원 기반 바이오매스 플랜트 실증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준공 플랜트는 베트남 떠이닌성 AgriC 부지 내 건설, 미활용 바이오매스 기반 삼중열병합발전을 가동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기술과 현지 자원 융합으로 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베트남 저탄소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트남 떠이닌 빈펄 호텔에서 개최된 준공 기념식에서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플랜트는 한국 공공기술과 베트남 민간 인프라가 융합된 대표적 국제협력 사례”라며, “실증을 넘어 사업화와 수출로 이어지는 후속협력까지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AgriS 대표이사(CEO)는 환영사를 통해 “K-BEST 연구단과의 협력은 AgriS가 지향하는 지속가능 농업 및 에너지 전략에 완벽히 부합하는 프로젝트였다”며 “이번 실증플랜트가 베트남에서 자립형 저탄소 에너지 모델로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베트남 전역 및 ASEAN 시장으로 확산되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KAIA 박래상 본부장은 축사에서 “이번 사업은 한국의 공공기술이 현지 자원과 융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한 국제협력 사례”라며, “베트남의 에너지 다변화 전략과 저탄소 정책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준공식 전날인 8월 8일, K-BEST 연구단은 AgriS 그룹과 삼중열병합 실증설비의 공동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K-BEST의 시스템 기술과 TTC AgriS 그룹의 현지 인프라를 결합한 사업모델 공동 개발 ▲시스템 최적화, 공동 마케팅, 글로벌 확산 추진 ▲필요 시 공동사업 법인 설립(SPC, JV 등)을 포함한 민간사업화 전개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같은 날, KAIA는 떠이닌성 건설부와 국토교통기술 협력에 대한 협의각서(MOM)를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탄소저감 인프라, 기후대응 기술 등 6대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출처: ‘K-BEST 삼중열병합 실증플랜트’ 베트남 떠이닌서 준공… 한-베트남 국제공동연구 결실 해외수출 확대한다 - 국토일보)
*ATR(에이티알 주식회사)은 K-BEST(Korea-Biomass eco-Energy Southeast asia Technology development) 연구단으로서 해외실증사업 ‘미활용 자원 기반 바이오매스 플랜트 실증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K-BEST 삼중열병합 실증플랜트’ 베트남 떠이닌서 준공… 한-베트남 국제공동연구 결실 해외수출 확대한다
| 국토부+KAIA 주최·K-BEST연구단+AgriS 공동 주관, 9일 베트남 현지서 실증플랜트 준공식 거행
미활용 바이오매스 기반 전기·열·냉방 동시 생산 시스템 실증
한-베 기술협력 모델 및 에너지 전환 성과로 ‘주목’… 국토교통R&D ‘성과’
AgriS와 사업화 MOU·KAIA-떠이닌성 국토교통기술 협력 MOM 등 동시 체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민국 국토교통R&D사업 ‘미활용 자원 기반 바이오매스 플랜트 실증 기술개발’ 프로젝트가 해외실증에 본격화, 사업화는 물론 동남아 등 해외수출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이 주최하고 K-BEST연구단과 베트남 AgriS가 공동 주관한 삼중열병합(tri-generation) 실증플랜트 준공식이 지난 8월 9일 베트남 떠이닌에서 성황리에 개최, 성료됐다.
K-BEST(Korea-Biomass eco-Energy Southeast asia Technology development) 연구단은 고등기술연구원이 주관연구기관으로 공동연구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 ㈜유성, ㈜엔이씨파워, 앤츠이엔씨(주), 에이티알(주), 한국세라믹기술원, 성균관대학교로 구성된 연구그룹이다. 국토부와 KAIAr 지원하는 해외실증사업 ‘미활용 자원 기반 바이오매스 플랜트 실증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준공 플랜트는 베트남 떠이닌성 AgriC 부지 내 건설, 미활용 바이오매스 기반 삼중열병합발전을 가동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기술과 현지 자원 융합으로 부가가치 창출과 함께 베트남 저탄소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베트남 떠이닌 빈펄 호텔에서 개최된 준공 기념식에서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플랜트는 한국 공공기술과 베트남 민간 인프라가 융합된 대표적 국제협력 사례”라며, “실증을 넘어 사업화와 수출로 이어지는 후속협력까지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AgriS 대표이사(CEO)는 환영사를 통해 “K-BEST 연구단과의 협력은 AgriS가 지향하는 지속가능 농업 및 에너지 전략에 완벽히 부합하는 프로젝트였다”며 “이번 실증플랜트가 베트남에서 자립형 저탄소 에너지 모델로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베트남 전역 및 ASEAN 시장으로 확산되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KAIA 박래상 본부장은 축사에서 “이번 사업은 한국의 공공기술이 현지 자원과 융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한 국제협력 사례”라며, “베트남의 에너지 다변화 전략과 저탄소 정책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준공식 전날인 8월 8일, K-BEST 연구단은 AgriS 그룹과 삼중열병합 실증설비의 공동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K-BEST의 시스템 기술과 TTC AgriS 그룹의 현지 인프라를 결합한 사업모델 공동 개발 ▲시스템 최적화, 공동 마케팅, 글로벌 확산 추진 ▲필요 시 공동사업 법인 설립(SPC, JV 등)을 포함한 민간사업화 전개에 협력키로 했다.
또한 같은 날, KAIA는 떠이닌성 건설부와 국토교통기술 협력에 대한 협의각서(MOM)를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탄소저감 인프라, 기후대응 기술 등 6대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출처: ‘K-BEST 삼중열병합 실증플랜트’ 베트남 떠이닌서 준공… 한-베트남 국제공동연구 결실 해외수출 확대한다 - 국토일보)
*ATR(에이티알 주식회사)은 K-BEST(Korea-Biomass eco-Energy Southeast asia Technology development) 연구단으로서 해외실증사업 ‘미활용 자원 기반 바이오매스 플랜트 실증 기술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