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기술연구원, 베트남 TTC그룹과 MOU… 바이오매스 현지실증사업 나섰다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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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토부․국토교통진흥원과 베트남 건설부 지원… 233억 투입
삼중열병합발전 기술개발… 베트남 등 동남아 전력수급 문제 해결 일익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원장(왼쪽부터 네 번째)이 한국 국토교통부와 베트남 건설부의 지원아래 베트남 TTC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왼쪽부터)고등기술연구원 성호진수석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래상실장. (사진오른쪽부터)국토교통부 문선일 사무관, 국토교통부 방현하 과장.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민국 바이오매스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한 삼중열병합발전 실증사업이 베트남에서 진행, 동남아 확산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고등기술연구원(원장 김진균)은 16일 베트남 TTC(Thanh Thanh Cong)그룹과 미활용 바이오매스를 활용하는 바이오매스 플랜트 해외 현지 실증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국토교통부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베트남 건설부(MOC)에서 지원하는 베트남 현지 실증연구는 사탕수수 부산물인 바가스 등을 활용해 전기, 스팀 및 냉수를 동시에 생산하는 삼중열병합발전 기술개발로 베트남 호치민 인근에 위치한 TTC 사탕수수 가공공장 부지에 설치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지원연구개발비 233억원으로, 오는 2025년 12월까지 수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의 바이오매스 친환경 기술을 동남아에 확산·보급한다는 의미로 K-BEST(Korea-Biomass eco-Energy Southeast asia Technology development)연구단으로 출범, 국내 10개 기관(고등기술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 (주)유성, (주)도화엔지니어링, 한국세라믹기술원, 앤츠이엔씨(주), 성균관대학교, (주)엔이씨파워, 에이티알(주), 바이오지이티(주))이 참여하고, 해외 3개 기관(TTC그룹, 호치민기술대, UN-HABITAT)이 지원한다.
베트남 TTC그룹은 에너지, 부동산, 농업, 호텔분야에서 4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대기업으로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사탕수수를 재배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베트남 전국에 걸쳐 저장 및 가공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수요처로 아주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베트남 건설부 행사 참석 전경. 왼쪽부터 국립건설대 Dinh Van Hiep교수, 건설부 Dang Anh Thu부국장, Luu Thanh Tung행정실장.
베트남 건설부 행사 참석 전경. 왼쪽부터 국립건설대 Dinh Van Hiep교수, 건설부 Dang Anh Thu부국장, Luu Thanh Tung행정실장.
이날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실증 플랜트 사업부지 지원 ▲실증연구를 위한 사탕수수 부산물 지원 ▲실증연구에 필요한 유틸리티 사용 및 지원 ▲시운전, 성능평가 및 지속적 운영 지원 ▲연구성과물의 TTC그룹 소유 공장 및 시설에 적용하는 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부 방현하 기술정책과장은 인사말에서 “바이오매스 플랜트사업에 이어 향후에는 도시폐기물 등의 분야로 확장해 갈 예정으로 베트남 뿐만 아니라 동남아의 전력 수급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고등기술연구원 김진균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기술연구원과 TTC그룹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바이오매스 플랜트 기술개발과 활용, 플랜트 설비의 향후 활용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하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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